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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엠, 혁신·성장 대표주자 자리매김…글로벌 시장 도약

2024-06-17 조회수 : 1671

 

[정보통신신문=박남수기자]

국내 방송장비 기업인 ㈜인터엠(대표 조남용)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.

인터엠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.

수출상품권(바우처)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상품권(바우처)을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, 홍보, 구매자(바이어) 발굴, 해외인증,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홍보(마케팅) 서비스 메뉴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(서비스 제공기관)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.

이번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기업 6966개사가 신청해 3.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.

제품 경쟁력, 생산 역량, 기술의 차별성, 수출전략 목표 수립, 기업 재무건전성 및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인터엠이 선정됐다.

김제경 인터엠 해외사업실 실장은 "이번 수출 바우처 사업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"며, "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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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엠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'글로벌 강소기업1000+'에 선정됐다.

'글로벌 강소기업1000+'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. 총 2080개사가 지원해 4.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. 수출액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, 성장, 강소, 강소+ 4단계로 나누어 최종 473개사가 선정됐다. 인터엠은 강소 단계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.

인터엠은 유럽 연합의 비상화재 방송 인증 규격인 EN 54-16을 국내 최초로 획득, 국제 철도 산업 표준(IRIS) IRI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PA 업계 1위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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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주택, 교육기관, 시설물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음향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면서, 최근 저지연 스트리밍 전송 등 이더넷 기반 방송기술이 널리 보급되는 추세다.

인터엠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‘저지연 스트리밍 수신을 위한 오디오 클록 조정 기술’을 2022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T 인증을 획득했다.

그리고 2024년 이 저지연 스트리밍 수신을 위한 오디오 클록 조정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앰프 PNS-D030과 PNP-D030을 개발해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.

인터엠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 전관방송(PA)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.
 


원문 보러 가기 : http://www.koit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23142